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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3

제주맛집; 도두반점 (제주 도두점, 서귀포 더본호텔점) 더본호텔 오픈하고 후기도 별로 없을 때 이용하며 처음 맛보게 된 몸짬뽕.. 아.. 볶음밥도 짜장면도 맛있었다. 푸짐하고 깔끔하고 맛도 좋고 해산물만 가득한 짬뽕대신 흑돼지와 해초가 가득한 짬뽐이라니 흑돼지는 아이가 먹고 해초는 내가 먹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 제주 도두점은 계속 공사중이어서 서귀포까지 찾아가곤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양도 들쭉날쭉에...그날그날 요리사의 기분도 맛에 포함되듯 괜찮은 날 있고 짜서 먹기 힘든 날이 있고 예전 그 느낌은 이젠 없다. 맛있고 가격대비 고급스러웠던 볶음밥도.. 이젠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비쥬얼에 그런 맛.. 변하지 않은건.... 군만두와 기본찬 뿐... 그리고 어디가나 사람이 문제가 된다. 브레이크타임이 되지도 않았는데.. 무작정 받을 수 없다.. 2021. 3. 30.
제주맛집; 곤밥2 (제주항근처, 공항도 멀지 않아) 제주도는 관광지여서 그런지 여긴 도민이 가는 맛집 (내가 아는 맛집) 이런 곳을 찾기가 어렵다. 그러다 우연히 찾게 된 곳.. 곤밥2 사실은 근처를 지나가다 사람들이 집앞에 쭉 앉아있어 (평일 점심때) 여긴 뭐지? 하고 찾아본 곳.. 기본 메뉴 대부분 '정식' 을 많이 드신다. 두루치기를드시는 분들도 있다. 우린 대부분 정식을 먹었고 한치물회도 먹어봤다. 제주도에서 찾기 힘든 가격 너무 고퀄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PASS 정식 => 기본상 + 두루치기 + 옥돔튀김 + 쌈채소 + 공기밥 벌써 빈 그릇도;;; 반찬이 뭐였지? ㅋ 옥돔은 반건조 튀김이라 더 좋다. 대기가 없다면 들어가서 먹으면 되고 대기가 있다면 들어가서 카운터에 가서 인원 얘기하고 번호표를 받은 후 대기하면 된다. 운이 좋다면 1-2자리 비어.. 2021. 3. 29.
제주 맛집, <홍성방> 서귀포 대정 제주 서귀포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드랬다. 구글맵으로 주변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방문하려고 체킹해놓은 홍성방이 바로 앞이어서 방문했다. 원래는 대기해야하는 집이라고 하는데 요즘 관광객들이 없어서인지 가게는 한산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행이었다. (그 시국이 잠잠해질 시점.. 우리의 첫 외식) 이 곳은 탕수육을 시켜야한다지만 나의 아이는 꼭 튀김만두를 먹어야한다. (중국집에 가면) 그래서 음식을 3개 시키고 튀김만두를 시키면 더 시키기 애매해져 우린 요즘 탕수육을 못 시킨다. 아님 탕수육을 싫어하는 아이가... 만두를 시키면 탕수육을 안 시킨다는 것을 알아버린 걸까???? ㅋㅋㅋ 그렇게 튀김만두(6,000)가 먼저 나오고 음~~~ 그냥 시판만두는 아니어서 좋다 바삭하고 맛있다.. 그..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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