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추천3 제주 , 동쪽 제주 억세하면 <아끈다랑쉬오름> 제주는 어디서든 억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억세 끝판왕 ! 아끈 다랑쉬오름 유명한 오름 "용눈이오름"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고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다랑쉬오름"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끈 = 작은 이란 뜻으로 작은 다랑쉬오름이 되겠습니다. 다랑쉬오름과 분화구 모양이 아주 비슷하다고 하다네요. 아주 천천히 분위기를 만끽해도 왕복 30분이 걸리지 않는 환상적인 오름. "네비에 다랑쉬오름을 찍고 가면 됩니다. 주차장이 같아요." 입구에서 보면 이렇게 못생겼고 볼품 없어요. 뭔가 정리정돈이 안된 느낌이에요. 입구에서니 아끈다랑쉬오름은 "사유지"랍니다. 우리가 언제든 오를 수 있으니 더 깨끗하게 보고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숲풀들을 헤치고 오르는 입구쯤에 요런 문구가 있어요. 처음 들어가다보면 두.. 2020. 5. 30. 제주, 동쪽 <용눈이 오름>의 정상에선 뭐가 보일까? 우도? 오늘은 용눈이 오름에 올라봅니다. 용눈이 오름의 장점은 1) 오르기 쉽다 2) 인기가 많으므로 길정비가 잘되 있다. 3) 경치가 멋지다 4) 정상의 둘레를 도는 맛도 있다. 인가가 많은 오름은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구름이 막 몰려왔다 떠나가는 날씨였어요.. 요렇게 봉우리가 두개입니다. (위에것 두개) 가는 길에는 생각보다 많은 말똥이 있습니다. ㅅ생각보다 곳곳에 말똥입니다. 앗! 조심해요.. 정상? 까지는 아주 완만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인지 한쪽은 재생구역으로 진입할 수 없게 해 놨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때문이겠지요. (현재는 풀려있어 양쪽으로 다 오를 수 있습니다.) feat.지금은 많은 오름들이 정상에 못 오르지요.. 절물자연휴양림에 오름도 정상에 못가고 사려니숲 정상의 오름도 .. 2020. 5. 30. 제주, 동쪽 전망좋은 <함덕 서우봉(망오름)> 집 근처인데 함덕 서우봉에 오른 건 참 오랜만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어서 시국이 시국인지라 피했던 곳.. 청명한 오늘 마스크를 쓰고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코스 오늘은 "서우봉 둘레길" 이다. 둘레길이나 오름이 얼마나 걸릴지는 자세하게 나와있다. 우린 둘레길을 가서 망오름 정상 쪽으로 돌아오는 길을 택했다. 이유는 단 하나..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적하니 좋다. 한적하니 숲속을 걸을 수 있다. 서우봉 둘레길은 경치가 정말 좋다. 한라산도 보이고 푸른 바다 하늘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들꽃도 한들한들 예쁘다. (사진 찍고 싶었지만 나이들면 꽃 사진만 찍는다기에 나이 안 들은 척..시크한 척 아쉬워했다. ㅋ) 산 중턱쯤 올랐을 때.. 더 .. 2020. 5. 29. 이전 1 다음 728x90
